GPU 공급 부족 현상이 나아지고 있는 걸까?
Could the shortage be getting better?
핵심 요약
마이크로센터에 고가 GPU 재고가 쌓이는 것을 보고 AI 하드웨어 수요가 정점에 도달했는지 논의하는 글입니다.
- 재고 증가 현상 — 마이크로센터 매장에 5090 및 6000 시리즈 GPU 재고가 쌓이기 시작함
- 가격 저항선 —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 때문에 일반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 수요가 둔화됨
- 시장 수요 변화 — 효율적인 소형 모델의 발전으로 고사양 하드웨어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짐
- 공급망 변화 — 주요 AI 하드웨어 업체들이 리드 타임 단축을 언급하며 공급 상황이 개선되는 조짐
어제 동네 마이크로센터(Microcenter)에 잠깐 들렀는데, 매장 둘러보다가 좀 이상한 걸 발견했음... 재고 말이야. 5090이 다양한 구성이랑 제조사별로 수십 개는 진열되어 있더라고. (비교하자면, 몇 달 전에 갔을 땐 살 수 있는 게 딱 하나 있었는데, 그것도 가격이 미쳐 돌아가는 일체형 수랭 모델이었거든.) 매장 바닥에는 5090이 박힌 완본체 PC도 몇 대 나와 있었고. 뭐, 특정 지역의 한 매장 상황일 뿐이긴 한데... 모르겠다, 희망 회로 좀 돌려봐도 되려나... 아무튼 5090 구하는 사람 있으면 샬럿(Charlotte) 마이크로센터에 4천 달러 중반대 가격으로 꽤 많이 들어와 있으니까 참고해. 그래, 가격 미친 거 나도 알아.
매장에 Pro 6000 96GB 모델도 2개나 있더라. 하나당 1만 4천 달러에 "할인" 중이었음. 혹시라도 그래픽카드에 중고차 한 대 값 태울 생각 있는 사람 있으면 참고하고. ;) 우리 동네 매장에서 96GB 6000 모델을 실제로 파는 건 처음 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