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앱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I finnaly started making money with my vibecoded app
핵심 요약
21번의 실패 끝에 개발한 로컬 개발 서버 관리 툴 'Localdock'으로 첫 수익을 달성한 개발자의 성공기입니다.
- 제품 개발 — 21번째 시도 만에 첫 유료 고객 확보함
- 문제 해결 — 포트 번호 대신 프로젝트 이름으로 로컬 서버 관리
- 마케팅 전략 — 틱톡 광고는 실패했으나 프로덕트 헌트 런칭으로 성과 달성
- 수익 현황 — 9달러짜리 툴로 총 268달러 매출 기록함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본다.
상황 설명하자면, 그동안 제품 21개 출시해봤는데 거의 다 0원 벌었다. 낮에는 본업 하고, 애 재우고 밤마다 개발하는 인생임.
localdock은 모든 개발 서버에 진짜 주소를 부여해주는 macOS 메뉴바 앱이다. localhost:3000 대신 dashboard.localhost를 열면, 어떤 포트에서 돌아가든 알아서 딱 맞는 서버로 연결해줌. 스위치 하나만 켜면 폰에서도 똑같은 주소로 접속 가능하고, 클라이언트한테 링크 보내주기도 편하다.
이거 만든 이유는 코딩 에이전트 3~4개를 동시에 돌리는데, 이놈들이 지들 맘대로 빈 포트 잡아서 서버를 띄우니까 미치겠더라고. 브라우저 주소는 맨날 틀리고, 가끔은 에이전트가 포트 꼬였다고 멀쩡한 코드까지 '수정'하겠다고 난리 치는 거 보고 빡쳐서 그냥 포트 번호 다 때려치우고 프로젝트에 이름을 붙여버림.
처음엔 틱톡 광고 돌려봤는데, 하루에 300명 들어오고 매출은 0원. 9달러짜리 개발 툴에 유료 광고? 절대 하지 마라.
그러다 24일에 Product Hunt에 올렸는데, 자고 일어나니 결제 메일 와 있더라. 9달러 일회성 결제인데 총 268달러 찍혔으니, 대충 30명 정도가 내 물건에 진짜 돈을 쓴 거임.
현실 점검 좀 해보면, 이탈률 91%에 전환율 1.5%다. 광고로 유입된 쓰레기 트래픽 때문에 수치 다 박살 났고, 랜딩 페이지도 손 좀 봐야 할 듯.
그래도 제품 21개 만들면서 모르는 사람이 돈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진짜 얼떨떨하네.
궁금한 거 있으면 다 물어봐라.
랜딩 페이지 피드백 좀 주면 진짜 고맙겠다: localdock.d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