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 Studio가 핵심 제품을 버리려는 건가?
Is LM Studio abandoning their core product?
핵심 요약
LM Studio가 기존 앱 대신 신규 에이전트 'Bionic'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기존 사용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
- 핵심 제품 방치 — 기존 앱 업데이트는 줄고 Bionic 홍보에만 집중함.
- 다운로드 경로 변경 — 웹사이트에서 기존 앱 다운로드 링크를 찾기 어렵게 숨겨둠.
- 수익화 의심 — 클라우드 모델 결제 유도와 에이전트 중심의 운영으로 전환 중.
- 사용자 불만 — 기존 앱을 애용하던 유저들이 향후 지원 중단 가능성을 우려함.
몇 주 전에 LM Studio에서 Bionic이라는 새로운 에이전트를 발표했다는 거 다들 알지? 이게 로컬 모델이랑 유료 클라우드 모델을 다 아우르는 에이전트 하네스 같은 건데, 진짜 문제는 LM Studio가 자기들 브랜드랑 명성을 쌓아 올린 기존 앱의 링크를 전부 다 이 Bionic 에이전트 링크로 바꿔치기했다는 거야. 지금 LM Studio 사이트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원래 앱 다운로드하던 링크들이 죄다 Bionic 다운로드로 연결돼 있어. 사이트 전체에서 원래 앱을 받을 수 있는 건 푸터에 쥐꼬리만 하게 박혀 있는 "Download the app" 링크 하나뿐임. 내가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보다 페이지가 업데이트돼서 상단에 Bionic 링크가 추가되긴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기존 앱 다운로드 링크는 남겨뒀더라고. 근데 일반 앱 하나 받으려고 사이트 전체를 뒤져서 그 쪼끄만 링크를 찾아야 한다는 게 진짜 개빡치지 않냐?
심지어 이 Bionic은 아직 "프리뷰" 단계인 별개의 앱인데, 정작 핵심 제품은 홍보를 하나도 안 해주면서 이놈만 엄청 밀어주고 있어. Bionic 나오고 나서 메인 앱은 업데이트도 2~3번밖에 안 됐는데, 그마저도 Bionic이랑 연동하려고 한 업데이트가 대부분임. LM Studio 몇 년 동안 써온 입장에서 진짜 짜증 나는 게, 난 또 다른 에이전트 하네스 같은 거 쓰고 싶지 않거든. Bionic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자기들 브랜드를 만든 핵심 제품을 숨기고 사실상 방치하는 건 진짜 멍청한 짓이지. 진작에 글 올리고 싶었는데, 디스코드에서 내 글 바로 밑에 있는 글들은 확인하면서 내 질문은 싹 다 무시하길래 여기다 공유할 수밖에 없었음.
근데 이 모든 상황이 LM Studio 사용자들한테는 진짜 걱정되는 부분이야. 과연 그 유명했던, 지금의 LM Studio를 있게 한 오리지널 앱이 조만간 사라지는 거 아닐까? 다운로드 링크는 숨겨놓고 업데이트는 거의 안 해주는 꼴을 보니, LM Studio가 조만간 사라지고 그 자리를 모두가 원하는 것도 아닌, 클라우드 모델 결제 유도나 하는 에이전트가 대신할 것 같아서 말이야. 아무도 이 문제를 언급 안 하길래 답답해서 글 쓴다. 로컬 LLM 앱 중에서도 제일 잘나가는 앱인데, 이거 진짜 중요한 문제 아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