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데, 다들 좀 불안하지 않음?
SWE here. Is anyone else getting a little nervous?
핵심 요약
AI 도구로 업무 효율이 극대화되면서 자신의 직업적 미래와 가치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는 개발자의 고민.
- 업무 효율화 — AI 도구로 개발 속도가 빨라져 혼자서도 모든 업무 처리가 가능해짐.
- 직업적 불안감 — 코딩을 직접 하는 비중이 줄어들면서 자신의 가치가 사라질까 봐 걱정함.
- 기술 변화 — 과거의 수동적인 코딩 방식보다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우가 훨씬 강력해짐.
- 미래 전망 — AI가 만든 결과물의 보안/품질 문제로 인한 일자리 유지 가능성을 논의함.
10년 넘게 일한 풀스택 개발자이자 이제는 '바이브 코더(vibe-coder)'가 된 사람임. 다들 커리어 걱정 안 됨? 작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는데, 내가 가진 기술이 회사보다 더 강력하다는 걸 알지만, 점점 쓸모없어지는 기분임.
AI한테 좋은 방향을 제시하고, 계획을 짜게 하고, 검토하고 수정하게 함. 의사결정하는 데 도움도 되고 QA도 도와줌. 근데 이제 코딩을 거의 안 함. 도대체 언제쯤 이 기술이 너무 좋아져서 내가 진짜로 일자리를 잃게 될까? 다들 어떻게 생각함?
참고로 나는 Claude 맥스 x20 플랜이랑 그에 상응하는 Codex 구독료를 내고 있음. Claude랑 Fable, 고성능 모델들로 계획을 짜고 Codex 에이전트들을 투입함. 지금은 일을 너무 빨리 처리해서 회사 사람들이 따라오기 힘들어함. 클라우드 설정 진단도 도와줌. 내가 혼자 다 할 수 있으니까 회사가 기술직을 한 명 이상 둘 필요가 없음.
다들 이런 글 100번은 봤겠지. 나도 그랬음. 그냥 경제적 안정이 걱정되기 시작함. 다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말고 다른 길도 알아보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