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9-5 직장인이지만, AI 덕분에 어릴 적 꿈이었던 게임 개발을 부업으로 시작했습니다
I work a boring 9-5, but thanks to AI I can pursue my childhood dream of game development on the side
핵심 요약
AI를 활용해 마인크래프트, 와우, 룬스케이프를 결합한 MMO 게임 'NewBlocks'를 개발 중인 직장인의 이야기입니다.
- 게임 개발 도전 — AI 도구를 활용해 어릴 적 꿈이었던 MMO 게임을 직접 개발함
- NewBlocks 프로젝트 — 마인크래프트, 와우, 룬스케이프의 장점을 결합한 오픈 월드 게임
- 기술적 회의론 — 무한 렌더링과 1000명 동시 접속 구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제기
- 모드 vs 독립 개발 — 마인크래프트 모드로 만드는 게 낫지 않냐는 비판과 논쟁
제목 그대로 난 평범한 9시-5시 PM으로 일하고 있어. 뭐 먹고살 만은 한데, 딱히 이 일이 미치도록 좋은 건 아니거든.
어릴 땐 게임에 진짜 미쳐 살았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올드 스쿨 룬스케이프, 스타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같은 거 엄청 했지. 어릴 때부터 나중에 커서 게임 만들면 재밌겠다고 생각했었고.
뭐 말 안 해도 알겠지만, 시간 흐르고 살다 보니 결국 그 길은 못 갔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냥저냥 만족하면서 살았어.
그러다 AI가 터졌지. 몇 년 전 ChatGPT 나오자마자 이른바 "바이브코딩(vibecoding)"이라는 거에 발을 들였어. (와 시간 진짜 빠르네.) AI로 코딩 시작해서 웹 앱이랑 모바일 앱 같은 거 만들었지. 흔한 SaaS 같은 거.
근데 모델 성능이 계속 좋아지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AI로 게임을 만들기 시작하더라고. 그래서 어릴 적 열정이 다시 불타올라서 나도 브라우저 기반의 간단한 threejs 게임으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어.
요즘 MMO 시장이 진짜 가뭄인 거 다들 알지? 다들 클래식+ 와우나 라이엇 MMO 기다리는데, 그거 나올 때쯤이면 우리 다 은퇴하고 관짝 들어갈 나이일걸. 그래서 친구랑 나랑 이 장르에 한번 제대로 도전해 보기로 했어.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오픈 월드 MMO들의 장점만 섞어서 "NewBlocks"라는 게임을 만들고 있어. 클래식 와우의 난이도 덕분에 살아나는 커뮤니티, 마인크래프트의 창의적인 자유도, 그리고 OSRS의 중독성 있는 성장 시스템까지 다 때려 넣었지.
위에 올린 영상은 뭐 거의 프리-프리 알파 수준이야 ㅋㅋ. 갈 길은 멀지만, 1,000명 동시 접속 가능한 무한 절차적 생성 월드, 무한 렌더 거리, 자체 OST, 14가지 전문 기술, 희귀 장비, 전리품 테이블이 있는 다양한 몹, 제작, 월드 레이드 보스, 레벨링, 땅 점유 시스템, 그리고 100% 유저 주도 경제 시스템까지 다 구현해 놨어.
이 아이디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진짜 궁금해. 그리고 지금 플레이테스터 구하고 있으니까 관심 있으면 편하게 DM 줘 :)
읽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