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10개의 AI 에이전트를 한 달 동안 만들었습니다. 전부 오픈소스로 공개합니다.
I spent a month building 10 AI agents that run a YouTube channel. Just open sourced the whole thing.
핵심 요약
유튜브 팟캐스트 영상을 자동으로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10개의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 자동화 파이프라인 — 팟캐스트 영상을 분석해 쇼츠로 편집하고 업로드함
- 에이전트 구성 — 영상 탐색, 편집, 업로드, 트렌드 분석 등 10개 역할 수행
- 품질 관리 — 'Finishing Editor'가 오류가 있는 영상을 걸러내 품질 유지
- 오픈소스 공개 — MIT 라이선스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및 수정 가능
난 구독자도 없고 전문 개발자도 아님. 그냥 알아서 돌아가는 채널 하나 만들고 싶어서 에이전트 하나를 짰는데, 작업 검수할 놈이 필요해서 하나 더 붙이고, 그러다 보니 한 달 만에 10개까지 늘어났네.
이게 실제로 뭘 하냐면, 유튜브 팟캐스트 링크를 던져주잖아? 그럼 로컬에서 에피소드 받아쓰기(transcribe)하고, 조회수 잘 나올 만한 구간 점수 매겨서, 얼굴 추적 기능 써서 9:16 세로 영상으로 자르고, 자막 입히고, 음악이랑 효과 넣은 다음, 지가 만든 결과물 검수까지 해서 업로드 예약까지 걸어버림.
에이전트 구성은 이럼:
- Finder: 받아쓰기하고 영상으로 만들 만한 구간 점수 매김
- Editor: 영상 자르고, 화면 재구성하고, 자막 달고, 음악 넣고 줌인 효과 넣음
- Uploader: 제목이랑 해시태그 뽑아서 유튜브 쇼츠에 올림
- Manager: 실제 지표 읽어서 잘 먹히는 스타일을 Finder한테 다시 피드백함
- Trend Scout: 니 채널 분야에서 뭐가 유행인지 확인함
- Planner: 클립별로 어떤 식으로 만들지 방향 정함
- Community: 댓글 달아줄 내용 초안 짬
- Finishing Editor: 완성된 영상 다 돌려보고 문제 있는 건 컷함 (자막이 얼굴 가리거나, 소리 안 나오거나, 화면 멈추거나, 오디오 씹히는 경우 등)
- Trainer: 매주 잘 터진 영상 분석해서 플레이북 업데이트함
- Compiler: 한 주 동안 잘 나온 클립들 모아서 긴 영상으로 만듦
내가 제일 만족하는 건 Finishing Editor임. 나머지는 다 만들어내는 역할인데, 얘만 유일하게 "아니, 이거 망했으니까 올리지 마"라고 제동 거는 놈이거든. 생각보다 불량 클립을 엄청 잘 잡아내더라.
무료 AI 제공업체(OpenRouter, Groq, Gemini) 돌리고, 받아쓰기는 faster-whisper로 로컬에서 처리함. 음악도 합성한 거라 수익 창출해도 문제없음. 그래서 운영 비용은 사실상 0원임.
MIT 라이선스니까 마음대로 갖다 쓰고, 수정하고, 이걸로 뭘 만들어서 팔든 다 상관없음. 솔직히 누가 이거 가져가서 진짜로 돈 벌면 나 이번 달 기분 최고일 듯.
미리 말하는데, 완벽하진 않음. 결과물 퀄리티 들쭉날쭉하고,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놓은 부분도 있고, 내가 아직 못 찾은 버그도 분명히 있을 거임. 그냥 다듬느라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일단 던지는 거니까, 고치는 거 도와줄 사람 있으면 환영함.
PDF 설치 가이드도 같이 넣어놨음. 윈도우는 더블 클릭, 맥이랑 리눅스는 명령어 한 줄이면 설치 끝이고, 그다음엔 마법사(wizard)가 질문 몇 개 할 거임.
궁금한 거 있으면 다 물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