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보고 나서 내가 AI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제 내 커리어가 의심스러워.
Interview made me realize I've become too dependent on AI. Now I'm questioning my career.
핵심 요약
AI에 의존해 개발하던 주니어 개발자가 수동 코딩 면접에서 좌절하며 자신의 커리어에 회의감을 느끼는 상황.
- AI 의존성 — AI를 활용해 실제 제품을 출시해왔지만 수동 코딩 면접에서 어려움을 겪음.
- 면접 방식 논란 — 실무와 동떨어진 수동 코딩 면접이 적절한지에 대해 의견이 갈림.
- 기본기 논쟁 — AI가 생성한 코드를 이해하고 수정하려면 수동 코딩 능력이 필수라는 의견이 존재함.
- 커리어 고민 — AI 시대에 개발자로서의 기본기를 다시 쌓아야 할지 다른 분야로 전향할지 고민함.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주니어 풀스택 개발자 포지션 면접을 봤습니다. 기술 면접 중에 면접관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능을 수동으로 코딩해서 구현해보라고 하더군요.
완전히 얼어붙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오랫동안 AI에 크게 의존해왔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고, 문제를 디버깅하고, 제품을 출시하는 법은 알지만, AI 없이 빈 에디터에서 코딩을 시작하려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문제는 제가 이미 스타트업과 기업을 위해 5개 이상의 실제 프로덕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출시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사용자들이 쓰고 있죠. 그래서 제가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는 건 알지만, 면접관이 요구한 기능을 수동으로 코딩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그 모든 경험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제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저는 갓 졸업한 상태라 최대한 빨리 일자리를 구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대신 IT 지원이나 시스템 관리 같은 다른 IT 분야로 전향해야 하나 고민도 됩니다.
저는 필리핀 출신인데, 요즘 많은 기업이 AI를 워크플로우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개발자들이 AI를 사용하는 것을 편하게 생각한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여전히 면접에서 모든 것을 수동으로 작성하길 기대하는 기업도 많죠.
만약 수동 코딩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기로 한다면, 자신감이 생기기까지 몇 달은 걸릴 텐데 그럴 시간이 있을지 걱정됩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소프트웨어 개발을 계속하면서 기본기를 다지셨나요, 아니면 다른 IT 분야로 옮기셨나요? 여러분의 경험이나 조언을 정말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