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은 소프트웨어는 이제 그만. 바이브코딩은 소프트웨어 설계를 발전시킬 기회다.
Fuck slop. Vibecoding is a chance to advance software design.
핵심 요약
AI를 활용한 바이브코딩이 단순히 양산형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을 넘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더 나은 제품을 설계할 기회라는 주장입니다.
- 소프트웨어 설계 혁신 — AI를 통해 코딩 시간을 단축하고 사용자 경험과 프로토타이핑에 더 집중함
- 기존 툴 비판 — MS 워드나 엑셀 같은 복잡하고 직관적이지 않은 UI를 가진 소프트웨어를 지적함
- 바이브코더의 역할 — 단순히 코드를 짜는 사람이 아닌, AI를 활용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디자이너로의 전환
- 품질 vs 속도 — 단순히 더 많은 것을 빠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함
내가 실제로 뭔가를 더 많이 만들어볼수록, 매일 업무용으로 써야 하는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쓰레기 같은지 더 절실히 깨닫게 됨.
세계 1위 워드 프로세서는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보면 그냥 쓰레기임: 상단에 드롭다운 메뉴가 10개나 있고, 리본 메뉴가 10개나 있는데 각 리본마다 버튼이 가득하고 그 버튼들은 또 자기들만의 드롭다운 메뉴를 가지고 있음.
평범한 사람이 이 쓰레기 같은 프로그램에서 들여쓰기를 어떻게 하라는 거야? 네 어머니가 이걸 어떻게 쓰시겠어? "변경 사항 확인" 같은 기능은 어머니를 쓰러지게 만들걸.
엑셀이나 고장 난 웹 버전 아크로뱃에 대해서는 말도 꺼내지 마.
요점은 이거임:
AI로 더 빠르게 코딩하는 건 단순히 쓰레기를 더 빨리 많이 만들기 위한 기회가 아님. 더 많이 만들고, 테스트하고, 프로토타이핑할 기회임. 더 잘 설계된 제품을 위한 기회라고.
나는 스스로를 바이브코더(나는 코딩을 잘 못함... 그러니까 말 그대로 코더는 아님...)라고 생각하는 걸 멈추고, 소프트웨어 디자이너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음.
수정:
여기서 중요한 건 나나 MS 워드에 대한 내 불만이 아님. 우리가 단순히 더 많은 것을 더 빨리 만드는 대신, 집단적으로 더 나은 것을 만들 기회가 있다는 것임. 코드는 시간 잡아먹는 괴물이 아니게 되었으니, 우리는 프로토타이핑을 더 많이 하고 사용자 경험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