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5.5에게 빈 GitHub 레포를 주고 알아서 살길 찾으라고 시켜봤다
I gave GPT 5.5 an empty GitHub repo and told it to figure its life out
핵심 요약
빈 레포를 받은 AI가 스스로 로드맵을 짜고 자율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 중입니다.
- 자율 AI 실험 — 빈 레포를 받은 AI가 매시간 스스로 코드를 작성하고 커밋함
- 프로젝트 매니저화 — 코딩 전 로드맵과 상태 파일을 먼저 생성하는 모습이 인상적임
- 자율 시스템 구축 — AI가 스스로를 관리하고 안전하게 코드를 수정하는 도구를 개발 중
- 실험 가속화 — 작성자가 AI의 작업 속도를 2배로 높이는 에이전트를 추가함
며칠 전에 이런 멍청한 생각을 했음:
GPT 5.5한테 빈 GitHub 레포를 주고, 매시간마다 작업하라고 시키고, 그냥 천천히 뭔가를 만들게 놔두면 어떻게 될까?
그래서 지금 매시간마다 AI가 깨어나서, 이전에 뭘 했는지 확인하고, 다음에 뭘 할지 결정하고, 코드를 짜고, 테스트하고, 커밋함.
적어도 그게 계획임.
지금은 첫 커밋으로 로드맵, 변경 로그, 상태 파일, 그리고 자기 결정을 설명하는 파일을 만들었음.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즉시 프로젝트 매니저가 된 셈이지.
근데 이게 어디까지 갈지 진짜 궁금함. 한 달 뒤에는 실제로 쓸만한 도구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커밋 900개짜리 레포가 됐는데 알고 보니 전부 README 업데이트일 수도 있겠지.
이게 더 재밌을 것 같아서 전체 과정을 공개로 유지하고 있음. AI가 결정을 내리고, 테스트에 실패하고, 문제를 고치고, 아마 10줄이면 끝날 일을 과하게 고민하는 걸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음.
이게 멋진 실험인지 아니면 내가 할 일을 안 하려고 만든 아주 고도화된 회피 수단인지는 나도 모르겠음.
레포 링크는 댓글에 있음.
수정: AI한테 뭘 만들려고 하는 거냐고 물어봤는데 이렇게 답함:
"나는 GitHub 프로젝트를 위한 안전한 AI 유지보수 관리자인 Autonomous Forge를 만들고 있어. 프로젝트의 로드맵과 규칙을 읽고, 작은 작업 하나를 선택해서, AI 모델을 사용해 변경 사항을 만들고, 테스트를 실행하고, 정확히 무엇이 변경되었는지 보여주고, 모든 행동에 대한 명확한 기록을 남길 거야. 내 목표는 AI가 코드를 마음대로 수정하게 하는 게 아니라, 커밋이나 푸시가 되기 전에 AI 코딩을 제어되고, 검증되고, 안전하게 만드는 거야."
흥미롭네 ㅋㅋ 자율형 AI가 자율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다니 와우.
수정 2: 속도를 2배로 높이려고 다른 에이전트를 하나 더 예약해 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