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를 활용한 3D 모델링
3d modeling with Claude Code
핵심 요약
Claude Code와 Blender를 연동해 도시 건설 게임용 3D 에셋을 자동 생성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함.
- 자동화 파이프라인 — Claude Code가 Python 스크립트로 Blender를 제어하여 3D 모델을 생성함
- 기술적 구현 — 멀티 에이전트 흐름과 메모리 시스템을 활용해 모델 생성부터 성능 테스트까지 자동화함
- 현재 상태 — 고전 로마 양식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향후 범용적인 아트 디렉션 적용 예정
- 성능 최적화 — 게임 내 GPU/CPU 테스트를 자동으로 수행하여 에셋의 성능 문제를 방지함
도시 건설 게임 하나 만들어 보려고 삽질 중이다. 프로그래밍은 좀 하는데, 아트나 디자인, 에셋 모델링 쪽은 아예 젬병이라 어디서 에셋을 사거나 라이선스 따지 않으면 사실상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거든.
유명한 AI 모델링 서비스들도 써봤는데, 결과물이 영 시원찮더라. 벽이나 지붕 면이 이상하게 꼬여 있거나 디테일이 뭉개지는 게 너무 티가 나서 말이야.
그래서 그냥 Claude Code로 직접 해보기로 마음먹었지.
처음엔 모델 상태가 진짜 가관이었어. AI 모델링 툴보다 훨씬 못했지. 이상한 공중에 둥둥 떠 있는 물체들이 달린 큐브나 덩어리 수준이었으니까.
근데 몇 주 동안 기법이랑 프롬프트 다듬으면서 파이프라인을 짰더니, 이제는 꽤 봐줄 만한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했어.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여줄 만한 수준은 된 것 같아서 피드백 좀 받아보려고.
완전 작업 중(WIP)인 상태라 나무나 소품 같은 건 손도 못 댔어. 그래서 나무 보면 내가 처음 시작했을 때 건물 퀄리티가 어땠는지 딱 보일 거야.
첫 번째, 두 번째 사진이 가장 최근에 다듬은 파이프라인으로 뽑은 건데, 파이프라인 수정할 때마다 퀄리티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 세 번째 사진에 있는 초록색 사각형은 그냥 그리드니까 건물 모델이랑은 상관없고.
뒤쪽 사진들은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거야. 마지막 사진이 Claude가 처음으로 게임용 모델 만들어보겠다고 깝쳤을 때 결과물이지. 중간에 소품 추가하려고 시도했던 단계도 있었는데, 소품들이 벽을 뚫고 나가거나 공중에 제멋대로 떠다니는 등 진짜 비현실적인 게 많았거든. 아쉽게도 그건 스크린샷을 안 찍어놨네.
다들 어떻게 했냐고 물어봐서 추가하자면, 솔직히 말해서 에셋 생성기가 내 게임 코드랑 좀 엉망으로 꼬여버렸어.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거든. 지금은 그 부분만 따로 떼어내는 작업 중이야. 지금은 고대 로마풍 입력값에 맞춰져 있는데, 나중에는 입력값 상관없이 아트 디렉션만 주면 알아서 뽑게 만들 생각이야.
채팅에서도 말했듯이, 기본적으로는 Claude가 파이썬 스크립트로 Blender를 조종하는 방식이야. 여러 개의 메모리 파일로 관리되는 멀티 에이전트 흐름을 기반으로 돌아가고.
메모리 시스템을 꽤 구조화해서 따로 분리해 뒀기 때문에 코드 추출하는 건 문제없어. 그냥 지금까지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서 안 했던 것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