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le 써보고 Opus 못 쓰겠다는 사람들은 그냥 AI 활용법을 모르는 거임
People who say they can’t work with Opus after trying Fable just don’t know how to work with AI
핵심 요약
모델 탓을 하기 전에 프롬프트 작성과 작업 구조화 방식을 개선하라는 조언.
- 프롬프트 품질 — 모델 성능은 사용자의 프롬프트 작성 능력에 크게 좌우됨.
- 작업 세분화 — 복잡한 기능을 한 번에 요청하지 말고 계획을 세워 단계별로 진행함.
- 자기 검증 — 모델이 스스로 테스트하고 오류를 확인하게 하여 정확도를 높임.
- 모델 활용법 — 도구 탓을 하기보다 모델을 다루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함.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이전 모델이 갑자기 쓰레기가 됐다는 사람들로 서브레딧이 도배됨. Fable이 나오니까 이제 Opus가 쓰레기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
모델을 바꿨는데 갑자기 잘 된다면, 아마 지난 일주일 동안 자기도 모르게 프롬프트를 더 잘 쓰게 된 것일 거임. 간단한 팁 3가지. 쓸 사람은 쓰고.
컨텍스트. 새로운 세션에 모호한 요청을 던지면 결과물도 엉망임. 파일, 제약 사항, 이미 시도해 본 것, 코딩 컨벤션을 다 알려줘야 함. 제대로 된 CLAUDE.md 하나가 모델 업그레이드보다 결과물 품질에 훨씬 큰 영향을 줌.
작업을 쪼개기. 전체 기능을 한 번에 다 해달라고 하는 게 문제의 시작임. 먼저 계획을 짜게 하고, 계획을 읽어본 뒤에 코딩하게 하셈. 똑똑하게 느껴지는 모델들도 사실 사용자의 엉망인 작업 구조를 좀 더 잘 버티다가 나중에 가서야 꼬이는 것뿐임.
스스로 검증하게 만들기. 테스트를 돌리고, 엔드포인트를 호출하고, 실제 에러를 읽게 하셈. 눈 감고 일하는 모델은 추측만 할 뿐임. 피드백 루프가 있는 모델은 사용자가 확인하기도 전에 스스로 실수를 고침. "Opus는 멍청해"라고 하는 글 절반은 모델이 검증할 기회도 얻지 못한 상태에서 첫 번째 추측만 보고 판단한 것임.
이건 Opus든 Fable이든 다음에 나올 모델이든 다 똑같음. 모델이 대신 생각해주지 않음. 운전하는 법을 배우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