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sor의 온디맨드 결제 함정을 조심하세요 — 20달러 Pro 플랜 때문에 카드가 털렸고, 이제 계정이 인질로 잡혔습니다
Beware of Cursor’s on-demand billing trap — my $20 Pro plan drained my card, and now they are holding my account hostage
핵심 요약
Cursor의 온디맨드 결제 시스템이 사용자 동의 없이 활성화되어 추가 요금이 발생하고 계정 삭제까지 막히는 등 불투명한 운영에 대한 비판이 제기됨.
- 온디맨드 결제 함정 — Pro 플랜 외에 추가 요금이 자동으로 청구되는 구조에 대한 불만 제기됨.
- 불투명한 청구 방식 — 사용자가 설정한 적 없는 금액이 청구되고, 계정 삭제를 위한 하드 캡 설정도 불가능함.
- 계정 인질 논란 — 미납된 '유령 청구서'를 이유로 계정 삭제와 카드 제거를 막는 강압적인 운영 방식이 지적됨.
- 사용자 경험 비판 — 기본값이 OFF여야 할 온디맨드 결제가 활성화되어 있고, 환불 정책 또한 매우 폐쇄적임.
다들 안녕,
다른 Cursor 유저들이 나처럼 요금 폭탄 맞는 꼴 안 당했으면 해서 이 글을 쓴다.
난 Cursor Pro를 월 20달러 내고 쓰고 있었어. 보통 사람들처럼 나도 당연히 내가 명확하게 동의하지 않는 이상 20달러 이상 나갈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
근데 현실은 전혀 달랐어.
Cursor를 쓰다 보니 카드에 “On-Demand Usage(종량제 사용료)”가 추가로 찍히는 걸 발견했거든. 난 Cursor를 API처럼 쓴 적도 없고, 월 정액제 플랜을 결제한 거지 무제한으로 돈 나가는 걸 신청한 게 아니라서 고객센터에 환불을 요청했어.
근데 고객센터는 환불을 거절하더라. 자기네 UI 로그를 보라면서, 내 계정에 종량제 한도가 50달러로 설정되어 있었고 나중에 41달러로 바뀌었다는 거야.
그래, 41달러.
40달러도 아니고 50달러도 아니고, 딱 41달러.
이 부분이 진짜 어이가 없는 거야. 도대체 어떤 유저가 한도를 설정할 때 41달러 같은 애매한 숫자를 직접 입력하겠냐? 이건 누가 봐도 시스템이 지들 맘대로 일할 계산해서 숨겨진 기본값으로 박아놓은 거고, Cursor는 그걸 내가 직접 설정한 것처럼 우기는 거지.
근데 더 가관인 건 내가 스스로 방어하려고 했을 때야.
더 이상 돈이 안 나가게 하려고 종량제 한도를 0달러로 바꾸려고 했거든? 근데 Cursor가 이걸 막아놨어. 종량제 한도를 0달러로 설정해서 아예 차단하는 게 불가능해. 시스템이 그냥 거부해버림.
그리고 상황이 더 최악으로 치닫는 건, 고객센터가 마지막으로 날 엿 먹였을 때였어.
환불 거절 메일에서 갑자기 몇 달 전에 미납된 요금이 있다는 거야. 난 그 “유령 청구서”에 대해 메일 한 통, 경고 알림 하나 받은 적이 없거든. 그냥 뒤에서 조용히 쌓이고 있었던 거지. 메일함 다 뒤져봐도 그 청구서 관련 내용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어.
이 마법 같은 빚 때문에 계정 삭제도 안 돼. 내 신용카드는 지금 플랫폼에 인질로 잡혀서 묶여 있고, 계정을 삭제해서 추가 결제를 막을 수도 없는 상태야. 요금 정책 따졌다고 보복당하는 기분이다.
Cursor가 종량제 한도를 기본으로 켜두고 “니가 동의했잖아”라고 하는 게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면, 왜 50달러에서 멈춰? 그냥 기본값을 100달러, 500달러로 하지 그래? 모든 리스크는 유저가 다 떠안고, 기본 결제 흐름이랑 한도 설정, 경고 부재, 환불 정책까지 전부 Cursor가 쥐고 흔드는데 말이야.
월 20달러 구독료가 “20달러 + 니가 실수로 켜놓은 종량제 요금”으로 슬그머니 바뀌는 건 아니지 않냐.
Cursor가 API 스타일로 돈 받고 싶으면 그러라 그래. 근데 최소한 기본값은 OFF로 해두거나, 유저가 직접 한도를 입력하기 전까지는 0달러로 해두는 게 상식 아니냐?
지금 얘네 결제 UX는 다크 패턴의 정석이야:
- 고정 월 구독료라고 광고함.
- 유저가 직접 입력하게 하는 대신 시스템이 멋대로 애매한 기본 한도(41달러 같은 거)를 계산해서 박아둠.
- 0달러로 한도 설정하는 걸 아예 막아둠.
- 메일도 안 보내고 조용히 청구서를 생성함.
- 이런 숨겨진 메커니즘으로 돈 내놓으라면서 계정 삭제나 카드 삭제를 못 하게 막음.
이제 처음 20달러는 아깝지도 않아. 내가 화나는 건, 플랫폼을 믿은 유저를 바보로 만들고 금융 정보를 인질로 잡는 이런 설계 때문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