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해 지역 업체들의 온라인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해주고 6만 8천 달러를 벌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바꿀 점들입니다.
I made $68K helping local businesses build online marketing systems with AI. Here’s what I’d change if I started over.
핵심 요약
AI 마케팅 대행으로 6만 8천 달러를 번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범위 설정과 가격 책정, 결과 중심 영업의 중요성을 공유합니다.
- 서비스 범위 설정 — 프로젝트 범위를 명확히 정의하여 무분별한 업무 확장을 방지함
- 결과 중심 영업 — AI 기술 자체보다 고객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함
- 가격 책정 전략 — 초기 구축 비용과 별도로 월간 유지보수 비용을 청구하여 수익을 안정화함
- 실질적인 AI 활용 — AI는 시스템의 일부일 뿐이며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임
AI랑 로컬 마케팅으로 사업을 할 생각은 전혀 없었음. 원래는 프리랜서로 콘텐츠나 간단한 웹사이트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아는 네일샵 사장님이 예약 좀 늘리게 "AI 같은 거 써서"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고. 그 사장님 문제는 손님이 없는 게 아니었음. 문제는 모든 게 개판이라는 거였지. 구식 웹사이트, 아무 때나 올리는 인스타그램, DM에 흩어진 고객 정보, 이메일 리스트도 없고, 사후 관리 시스템도 없고, 어떤 게시물이 진짜 손님을 불러오는지 알 방법도 없었음.
1,800달러를 불렀음. 주말 내내 매달려서 간단한 랜딩 페이지 다시 만들고, 문의 폼 세팅하고, 고객 리스트 정리하고, 30일 치 소셜 콘텐츠 계획 짜고, 이메일/문자 사후 관리 템플릿 몇 개 만들고, 예약 끝나면 리뷰 요청하는 기본 흐름까지 구축했음. 뭐 대단한 것도 아님. "AI 마법" 같은 건 더더욱 없고. 그냥 온라인에서 가게가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손님들이 예약하기 편하게 시스템을 만든 것뿐임. 몇 주 지나니까 사장님이 예약할 때 인스타그램 보고 왔다는 손님이 늘었다고 하더라고. 가격만 물어보고 예약 안 했던 사람들 관리하는 것도 훨씬 깔끔해졌고.
그 사장님이 빵집 사장님을 소개해줬음. 빵집 사장님은 피트니스 센터 사장님을 소개해줬고. 그게 1년 전 일임. 그 뒤로 로컬 업체들 AI 기반 온라인 마케팅 시스템 구축해주면서 6만 8천 달러 정도 벌었음. 손님들은 대부분 미용실, 빵집, 피트니스 센터, 메디컬 스파, 치과, 동네 서비스 업체들이었음. 다들 고민은 조금씩 달랐지만, 패턴은 항상 똑같았음. 온라인 마케팅을 해야 한다는 건 아는데, AI가 도움 될 거라는 것도 아는데, 그걸 어떻게 실질적인 결과물로 바꿔야 할지 전혀 모르는 거임.
처음 몇 명은 지인 소개로 받았음. 그럴듯한 웹사이트도 없었고, 타겟팅도 안 했고, 제안서도 허접했음. 사람들이 나를 "우리 마케팅 좀 깔끔하게 정리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거든. 처음엔 프로젝트당 1,200~2,500달러를 받았는데, 그때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싸게 해준 거였음. 단순히 웹사이트 만들거나 글 쓰는 게 아니었거든. 웹사이트 문구,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인스타그램 콘텐츠, 예약 폼, 고객 리스트, 이메일/문자 사후 관리, 리뷰 요청, 기본 CRM 세팅, 월간 프로모션 계획까지 프론트엔드 시스템 전체를 싹 다 갈아엎는 거였으니까.
처음 겪은 뼈아픈 교훈은 '업무 범위 확장(scope creep)'이었음. 나는 프로젝트 하나를 판다고 생각했는데, 클라이언트는 내가 자기네 마케팅 부서 전체가 된 줄 알더라고. 빵집 프로젝트 하나는 2,000달러에 웹사이트 리뉴얼이랑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 계획 짜주는 걸로 시작했음. 근데 이게 온라인 예약, 주간 이메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템플릿, 고객 생일 리스트, 케이터링 홍보, 어버이날 콘텐츠까지 "하는 김에 이것도 좀" 하면서 일이 계속 늘어남. 빵집은 좋아했지만 나는 죽을 맛이었음. 그 프로젝트 이후로 시작하기 전에 포함되는 범위를 정확하게 정해두기로 했음.
가장 크게 배운 건 "AI 마케팅"을 팔지 말라는 거임. 결과를 팔아야 함. 로컬 사장님들은 네가 ChatGPT를 쓰든, Claude, Zapier, Canva, Airtable, Mailchimp, GoHighLevel을 쓰든 아무 관심 없음. 그들이 궁금한 건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자기 가게를 찾을 수 있는지, 웹사이트가 믿음직해 보이는지, DM 주고받을 필요 없이 손님들이 알아서 예약하는지, 관심 있는 잠재 고객들을 잘 관리하는지, 리뷰는 잘 쌓이는지, 그리고 장사 안되는 날을 어떻게 좀 덜 힘들게 넘길지임. "AI 기반 마케팅 워크플로우를 구축해 드립니다"라고 하면 뭔 소린가 싶어 함. "웹사이트, SNS, 고객 리스트, 사후 관리를 하나로 묶어서 손님들을 다시 불러오는 간단한 시스템을 만들어 드립니다"라고 해야 알아듣는다고.
가격 책정은 두 번째로 뼈아픈 교훈이었어. 처음엔 그냥 정액제로 받았거든. 기본 세팅은 1,500달러, 좀 큰 건 2,000달러, 콘텐츠 좀 더 들어가면 2,500달러 이런 식으로. 근데 문제는 동네 가게들마다 엉망인 수준이 다 다르다는 거야. 어떤 미용실은 사진도 깔끔하고 브랜딩도 잘 돼 있고 예약 링크까지 완벽했어. 이건 일주일이면 끝나지. 근데 어떤 헬스장은 고객 명단도 없고, 이메일 플랫폼도 없고, 웹사이트는 터져 있고, 사진은 옛날 거고, 가격표는 불분명하고, 인스타그램은 직원 셋이서 제멋대로 올리고 있더라고. 이건 6주가 걸렸어. 이 두 곳에 비슷한 돈을 받는 건 말이 안 되잖아.
이걸 해결한 방법은 세팅비 따로, 월 유지보수비 따로 받는 거였어. 지금은 세팅비로 보통 2,500달러에서 6,000달러 정도 받아. 얼마나 새로 만들거나 뜯어고쳐야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월 유지보수비는 보통 600달러에서 1,500달러 정도고. 콘텐츠 기획, 이메일 캠페인, CRM 정리, 리뷰 요청, 리포트 작성, 간단한 자동화 유지보수 같은 걸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달라져. 이 월 유지보수 덕분에 그냥 뜨내기 프로젝트 하던 게 훨씬 안정적인 수익 모델로 바뀐 거야. 지금은 수익의 절반 정도가 고정 고객한테서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