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직장에서 AI에 너무 의존하는 거 보고 미쳐버릴 것 같은 사람 또 있나?
Anyone else feel like they are going insane with how much people rely on AI with their actual jobs?
핵심 요약
AI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진 직장 환경에서 개발자들이 기본기를 잃고 코드 이해도 없이 AI에만 의존하는 현실에 대한 회의감.
- AI 코드 의존 — 코드 작동 원리를 모른 채 AI가 생성한 코드를 그대로 배포함
- 디버깅 능력 상실 — AI가 만든 버그를 해결하지 못하고 다시 AI에 의존하는 악순환 발생
- 협업 문화 붕괴 — 동료와 함께 고민하며 배우는 과정이 사라지고 AI가 그 자리를 대체함
- 기술적 토론 부재 — 아키텍처나 코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사라지고 AI 결과물만 수용함
20년 넘게 일해왔음. 최근에 너희들은 들어본 적도 없는 회사로 이직했는데, 거기서 사람들이 AI에 얼마나 의존하는지 보고 충격받았음. 예를 들면:
- 전체 PR이 그냥 프롬프트로만 작성됨. 아무도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는데 그냥 1000줄짜리 변경 사항을 올리고 리뷰어들은 그냥 도장 찍듯 승인함.
- AI가 버그를 만들고 아무도 그걸 고칠 줄 모름. 지난주에 배포 전체가 실패했는데 개발팀 전체가 디버깅 방법을 몰라서 그냥 "Claude한테 물어봐"라는 말만 들었음.
- 이제 아무도 막히는 일이 없음. 이게 나한테는 정말 이상함.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서로를 더 잘 알게 되는 그 접점이 아예 존재하지 않음.
- 이제 수용 능력(Capacity)은 아무 의미가 없음. 일에 치인다고? 그냥 AI 에이전트한테 시키면 되지! 그래, 나도 딱 그렇게 하라고 지시받았음.
- 다들 코딩하는 법을 잊어버리고 있고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것 같음. 입사한 이후로 아키텍처에 대한 논의나 기본적인 코딩에 대한 논의조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음.
이건 내가 수년간 경험해온 것들과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어서 미쳐버릴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