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발자가 각자 AI를 쓰면서 공유된 컨텍스트 없이 협업하면 개판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인가?
Am I the only one that thinks that AI assisted coding becomes a shit show when more than one dev collaborating is using their own AI without a shared context?
핵심 요약
공유된 컨텍스트 없이 각자 AI를 사용해 협업할 때 발생하는 혼란과 비효율성에 대한 고찰입니다.
- AI 협업 문제 — 각자의 AI가 서로의 결과물만 보고 추론하면서 발생하는 컨텍스트 오염 문제
- 투명성 부족 — 팀원들이 AI 사용 범위를 솔직하게 밝히지 않아 발생하는 검증의 어려움
-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 팀 전체가 공유하는 중앙 집중식 AI 시스템의 필요성 대두
- 이해의 병목 현상 — 코딩 속도는 빨라졌으나 팀 간의 공유된 이해가 부족해지는 현상
경우 1: 나 혼자 AI를 쓰거나, 아니면 나 혼자 개발하는 경우. 고객 인터뷰도 하고, PM과 요구사항을 협상하고, Claude와 논의하면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음.
경우 2: 관련된 모든 사람이 각자의 Claude를 사용함. 다들 서로의 출력물과 정보를 대충 훑어보고, Claude를 써서 다른 사람들에게 제공할 결과물(코드, 리드미, 지라 티켓 등)을 대량으로 생산함. 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이게 내 워크플로우를 완전히 망쳐놓고 내 Claude까지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음. 서로의 출력물이나 코드만 보고 소통하는 서로 다른 Claude들 사이의 '전화 게임(말 전달하기)' 때문이지.
그러면 내 Claude는 자기가 읽는 내용이 알 수 없는 품질과 컨텍스트를 가진 AI가 생성한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걸 읽게 됨. 그래서 '이건 지능적으로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된 거야'라고 받아들이는 대신, 그런 관점에서 봐야 하는데 그러질 못함. 내 Claude는 이런 숨겨진 컨텍스트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걸 생성한 AI에게 질문하거나 협상하거나 명확히 할 능력이 없음.
이건 다들 AI를 사일로(silo)에 가둬놓고 쓰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생각함. 아무도 동료들에게 AI를 얼마나 쓰는지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 하지 않거든. 그 결과, AI는 자기 자신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고 결국 제 기능을 못 하게 됨.
해결책은 팀의 AI가 모든 것을 알고 모든 팀 회의에 항상 참여하는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시스템일 것임. 나만 유별난 건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이걸 겪고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