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 '계속하기' 버튼 누르는 게 내 본업이 된 것 같아서 자동화해버림
I automated the “please continue” button because apparently that was my full-time job now
핵심 요약
AI의 긴 작업을 위해 반복적으로 '계속하기'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주는 오픈소스 브라우저 스크립트 'Ghost in the Loop' 소개.
- 반복 작업 자동화 — AI 응답이 끊길 때마다 '계속하기'를 눌러야 하는 수고를 덜어줌
- 다양한 플랫폼 지원 — ChatGPT, Perplexity, Gemini 등 주요 AI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
- 두 가지 모드 — 작업 단계를 미리 아는 'Loop 모드'와 계획부터 실행까지 맡기는 'Think First 모드' 제공
- 오픈소스 도구 — 계정이나 API 키 없이 Tampermonkey로 간편하게 설치 가능
AI가 "계속" 버튼 누르라고 징징대는 거 꼴 보기 싫어서, 알아서 일하게 만드는 작은 브라우저 고스트를 하나 만들었다.
AI한테 큰 작업 시켰는데, 결과물이 뭔가 묘하게 아쉬울 때 있지 않냐?
나쁘진 않아.
쓸모없는 것도 아니고.
근데 더 짜증 나는 건,
딱 "거의" 좋을 때라는 거지.
앞부분은 기깔나는데, 뒷부분은 갑자기 안 읽은 책 가지고 아는 척하는 놈처럼 횡설수설하기 시작함.
그럼 너는 생각하겠지.
"아, 이걸 단계별로 쪼개서 시켰어야 했나."
그래서 그렇게 한다.
1단계: 조사. 2단계: 개요. 3단계: 초안. 4단계: 수정. 5단계: 검토. 6단계: 개선.
좋아. 결과물 훨씬 낫네.
근데 이제 네 새로운 일거리는 90초마다 "계속" 버튼 누르면서 빅토리아 시대 공장 노동자처럼 앉아 있는 거다.
계속.
계속.
계속.
커피나 타러 가라.
돌아오면?
AI는 4단계 전에 멈춰 있고, 그냥 영혼 없이 멍하니 앉아 있음.
그래서 Ghost in the Loop를 만들었다.
이건 AI 작업할 때 그 지루한 이어달리기 부분을 대신 해주는 Tampermonkey 유저스크립트다.
AI한테 큰 작업 던져주면, 알아서 집중할 수 있게 덩어리로 쪼갠다. 스크립트가 계속하기 신호를 감시하다가, 작업 끝날 때까지 자동으로 "계속" 프롬프트를 날려줌.
계정 필요 없고, API 키도 필요 없고, 구독도 없다. 빛나는 구체나 띄워놓는 "AI 생산성 플랫폼" 같은 거창한 것도 아님.
그냥 귀찮은 일을 조용히 처리해 주는 유저스크립트 하나다.
지원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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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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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lex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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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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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S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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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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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k
모드는 크게 두 가지다.
루프 모드 (Loop Mode)
작업이 여러 단계로 나뉘어야 한다는 걸 이미 알고 있을 때 쓴다.
예시:
"이 가이드를 10개 섹션으로 써줘. 한 번에 한 섹션씩."
재생 누르고 나가 놀아라. AI가 다 끝났다고 할 때까지 알아서 계속함.
생각 우선 모드 (Think First Mode)
작업이 개판이라 몇 단계가 필요한지도 모를 때 쓴다.
AI가 먼저 계획을 짜고, 몇 번의 배치로 나눌지 결정한 다음, 하나씩 실행한다.
"이 엉망진창인 프로젝트 좀 어떻게 정리해 봐" 같은 작업에 딱이다.
최근 업데이트로 토큰 예산 탕진하는 너구리처럼 굴지 않게 안전장치도 잔뜩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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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진행/중단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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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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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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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간 랜덤 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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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독 타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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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잠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