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포켓몬 도감을 만들어봤습니다
I built a Pokédex for real life
핵심 요약
카메라로 동물을 인식해 스티커로 수집하는 현실판 포켓몬 도감 앱을 개발했습니다.
- 앱 기능 — 카메라로 동물을 인식해 도감에 스티커로 추가함
- 개발 스택 — Claude Code, Cursor, Swift, SwiftUI 사용
- 성능 이슈 — AI가 생성한 코드는 최적화가 부족해 직접 수정함
- 출시 계획 —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대기 명단 운영 중
카메라를 동물에 갖다 대면, 생명체를 오려내어 무엇인지 파악한 뒤 작은 스티커 형태로 도감에 추가합니다. 흔한 동물부터 희귀한 동물까지, 돌아다니면서 도감을 채워나가는 방식이죠. 사실상 현실판 포켓몬 도감입니다.
첫 테스트 대상은 거실에 들어온 도마뱀이었는데, 잡아서 도감에 추가하고 밖으로 풀어줬습니다. 도마뱀은 다치지 않았어요 :)
Claude Code와 Cursor, Opus 4.8을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언어는 Swift와 SwiftUI를 썼고 UI는 직접 디자인했습니다. 스티커와 객체 탐지는 네이티브 iOS 모듈을 사용했고, UI와 전환 효과도 모두 네이티브 Swift로 구현했습니다. vibecoding의 도움을 받아 네이티브 iOS 앱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인데, 전환 효과 같은 걸 구현하는 실력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성능 최적화가 엉망인 점도 놀라웠죠. 모든 게 부드럽고 성능이 잘 나오게 하려면 꽤 많은 손질이 필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