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Cursor에 무슨 일이 생긴 거야?
Wth, what happened to cursor?
핵심 요약
Cursor의 AI 기능과 Composer 모델에 대한 사용자 경험 변화와 가격 정책에 대한 우려를 다룸.
- AI 워크플로우 변화 — 단순 UI 레이어라고 생각했던 Cursor가 실제 구현 작업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줌.
- Composer 모델 성능 — Kimi 기반이지만 튜닝과 툴링 덕분에 frontier 모델급의 효율성을 체감함.
- 가격 정책 우려 — 사용자 급증으로 인해 다른 미국 AI 기업들처럼 가격 정책이 악화될까 봐 걱정함.
- 시장 점유율 논쟁 — Cursor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IDE인지, 아니면 여전히 틈새시장인지에 대한 의견 대립.
Cursor에 대한 과대평가를 이해 못 했음. VSCode 위에 얹은 얇은 UI 레이어 같았고, 진지한 작업에는 오히려 퇴보라고 생각했음.
처음에는 AI UX 개선 때문에 에디터를 바꾸는 게 이해가 안 갔음.
AI 코딩이 워크플로우의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생각이 좀 바뀜. 기획이나 아키텍처는 Pi/Codex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실제 구현에는 에디터 통합이 유용해짐.
GPT Pro 구독료가 부담되어 대안을 찾다가 중국 모델을 포함해 이것저것 다 써봄.
솔직히 다 별로였음. Sonnet 4.5 수준 정도? 그 정도면 GPT-5.4 low/mini나 로컬 Qwen 3.6으로도 충분함.
호기심에 Cursor Pro를 써봤는데 진짜 놀랐음.
Composer 모델이 예상보다 훨씬 frontier 모델에 가깝고 토큰 효율이 미쳤음. 실제 코딩 워크플로우에서 제품에 대한 인상이 완전히 바뀜.
Composer가 Kimi 기반인 건 알지만, Cursor의 툴링과 튜닝 덕분에 원본 Kimi랑은 완전히 다른 경험임.
이제 제발 사람들이 몰려와서 다른 미국 AI 기업들처럼 가격 장난질 좀 안 했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