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5.5의 오타 교정 기능, 대화 흐름 다 깨먹네
GPT-5.5 correcting obvious typos really kills the vibe
핵심 요약
GPT-5.5가 사소한 오타를 일일이 지적하는 기능 때문에 대화의 흐름이 끊겨 불편하다는 불만.
- 오타 교정 방식 — 오타를 암묵적으로 수정하던 이전과 달리 일일이 지적하며 대화 흐름을 방해함
- 사용자 경험 저하 — 사소한 오타까지 교정하느라 불필요한 답변 길이를 늘려 몰입감을 떨어뜨림
- 커스텀 지시 활용 — 커스텀 인스트럭션을 통해 해당 기능을 끄거나 무시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됨
- 기능 호불호 — 오타 교정 기능을 유용하게 생각하는 사용자도 있지만, 암묵적 수정을 선호하는 의견이 지배적임
나만 이 기능 때문에 짜증 나는 건지 모르겠는데, GPT-5.5에 생긴 '새로운 개선 사항'이 꽤나 무의미하게 느껴짐. 단어 철자를 한 글자라도 틀리면, 굳이 두 줄이나 할애해서 나를 교정하려고 함.
예전에는 그냥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해하고 답변에서 올바르게 수정된 단어를 사용했음. 완벽했지. 사용자는 시간이나 지면을 낭비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교정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흥미로운 답변을 읽다가 갑자기 '참고로, 그건 그렇게 쓰는 게 아니라 이렇게 쓰는 거예요' 같은 소리를 들음. 철자 차이가 아주 미세하고 뻔한 경우에도 말이야. 맥이 끊기고 불필요하며, 대화 흐름을 완전히 망쳐버림.
게다가 내가 철자를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아님. 빨리 타이핑하거나 음성 받아쓰기를 쓰는데, 음성 인식 기능이 항상 정확한 건 아니니까. 이미 다 이해했으면서 굳이 오타를 지적하는 GPT는 필요 없음.
이상적으로는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야 함. 명백한 오타가 있으면 그냥 암묵적으로 수정하고 넘어가면 됨. 굳이 지적하면서 줄 낭비할 필요 없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