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기꾼인 것 같아
I feel like a fraud
핵심 요약
AI로 프로젝트를 완성했지만 코딩을 전혀 모르는 작성자가 느끼는 자괴감과 보안에 대한 불안감.
- 코딩 무지 — AI만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했지만 코드 한 줄도 모르는 현실에 자괴감을 느낌.
- 보안 우려 — AI가 생성한 코드의 잠재적 취약점과 보안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 깊은 불안감을 느낌.
- 역할 논쟁 — 코드를 직접 짜지 않아도 아키텍처와 의사결정을 주도했다면 개발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
- AI 의존성 — AI가 생성한 코드를 AI로 검증하는 폐쇄적 루프가 새로운 버그를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
안녕하세요 여러분, vibecoder입니다. 몇 달 동안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고 있는데, 잘 돌아가고 보안도 괜찮고 테스트도 잘 마쳤습니다. 문제는 제가 코드를 한 줄도 쓸 줄 모른다는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코딩 배우고 싶지도 않아요. 예전에 해봤는데 재미없더라고요.
그런데 AI를 풀로 활용해서 이미 뭔가를 만들긴 했습니다. 누군가 '이 줄은 무슨 뜻이야?'라고 물어보면 전 아무것도 모를 거예요. 오해하지 마세요, 프로젝트 아키텍처는 거의 다 이해하고 있지만 코드 쪽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래서 사기꾼 같은 기분이 들어요. 대중에게 공개하기 부끄럽지만, 어쨌든 제가 만든 건 맞잖아요. AI가 짠 코드라 해도 프로젝트는 제 아이디어였고, AI의 도움을 받았든 아니든 프로젝트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든 건 제 결정이었으니까요.
혹시 저 같은 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