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한테 원시인처럼 말하기 시작했더니 크레딧이 3배 더 오래감. 농담 아님.
i started talking to Claude like a caveman. my credits lasted 3x longer. i'm not joking.
핵심 요약
Claude에게 예의를 차리는 대신 핵심 정보만 전달하는 '원시인 화법'으로 토큰을 절약하고 크레딧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
- 원시인 화법 — 예의와 수식어를 제거하고 핵심 명령만 전달해 토큰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임.
- 크레딧 절약 — 불필요한 문장을 생략하여 무료 티어 사용자와 유료 사용자 모두 비용 효율을 높임.
- 적용 범위 — 단순한 작업에는 효과적이나 복잡한 창의적 작업에는 문맥 부족으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음.
- 기존 연구 — 이미 GitHub 등에 관련 프로젝트가 존재하며,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는 반응이 많음.
무료 티어 쓰다가 우연히 발견함.
메시지 소모 속도가 너무 빨랐음. 긴 프롬프트. 자세한 문맥. 완벽한 문장. 부탁해요, 고마워요. 이런 거 다 포함해서.
그러다 어느 날 피곤해서 그냥 이렇게 쳤음:
"fix bug. line 47. null error."
고쳐짐.
품질은 똑같음. 토큰은 5분의 1.
마치 불을 발견한 것처럼 멍하니 앉아 있었음.
원시인 이론 한 줄 요약:
Claude는 당신의 동료가 아님. 예의 따위 필요 없음. 완벽한 문장도 필요 없음. 정보가 필요함. 오직 정보만. 다른 건 아무것도 필요 없음.
원시인 이론 이전:
"hey Claude, i hope this makes sense but i've been working on this project and i'm running into an issue with the function on line 47, it keeps throwing a null error and i'm not sure what's causing it, could you take a look and help me figure out what's going wrong?"
57단어. 크레딧 다 날림. Claude는 예의 차리는 문장 읽고 유용한 정보는 하나도 안 가져감.
원시인 이론 이후:
"line 47. null error. fix."
4단어. 결과물 똑같음. 품질 똑같음.
당신의 크레딧 중 53단어 분량이 예의 차리느라 증발함.
완전한 원시인 프레임워크:
인사 금지. Claude한테 좋은 아침은 필요 없음. 걔는 아침이 없음. 그냥 건너뛰셈.
사과 금지. "질문이 이상해서 미안한데" — 크레딧 5단어 낭비임. 그냥 질문하셈.
불필요한 문맥 금지. "이거 작업한 지 좀 됐는데" — Claude는 관심 없음. 뭐가 필요한지 알면 되지, 그게 왜 필요한지 배경 설명은 필요 없음.
마무리 인사 금지. "정말 고마워, 큰 도움이 됐어" — 소프트웨어한테 고맙다고 말하려고 토큰당 돈 내고 있는 거임. 그만하셈.
가능하면 동사만 쓰셈. "summarise." "fix." "rewrite shorter." "find the bug." "make it casual." 완벽한 문장은 사람끼리 대화할 때나 쓰는 거임.
단어 대신 기호를 쓰셈. "can you compare option A versus option B" 대신 그냥 "A vs B?"라고 치셈. Claude는 그게 무슨 뜻인지 다 앎.
지난주 내 실제 예시:
대신: "could you help me make this email sound more professional and formal while keeping the core message intact"
원시인: "email. more formal. keep meaning."
대신: "i need you to summarise this document and pull out the key points that are most relevant to a business audience"
원시인: "summarise. business audience. key points only."
대신: "what do you think would be the best approach to structuring a landing page for a SaaS product targeting small business owners"
원시인: "SaaS landing page. small business. best structure."
유일한 예외:
복잡한 창의적 작업. 특정 말투로 글쓰기. 미묘한 감정 표현.
원시인 이론은 여기서 깨짐. 그런 작업은 진짜 문맥이 필요함. 모호한 입력은 모호한 출력을 낳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