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유틸리티 소프트웨어가 아닌 '바이브 코딩' 프로젝트를 하시는 분 계신가요?
is anyone vibe coding stuff that isn't utility software?
핵심 요약
AI를 활용한 코딩으로 실용적인 앱 외에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들을 찾는 질문입니다.
- 바이브 코딩의 확장 — 실용적인 SaaS를 넘어 예술, 게임, 실험적 프로젝트로 영역을 넓히고자 함.
- 창작의 민주화 — 기술적 숙련도가 낮아도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게 됨.
- 커뮤니티의 반응 — 향수를 자극하는 웹사이트나 개인적인 실험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영감을 주고받음.
바이브 코딩 쇼케이스를 볼 때마다 항상 SaaS 도구, 대시보드, 랜딩 페이지, CRUD 앱뿐이더군요. 물론 그것도 좋지만, 우리가 소프트웨어가 될 수 있는 나머지 절반의 가능성을 간과하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졌습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소프트웨어 중 일부는 애초에 유용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데모씬(demoscene)은 시각 예술로서의 코드였고, 난해한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철학으로서의 코드였습니다. 게임과 인터랙티브 픽션은 스토리텔링으로서의 코드였죠.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에는 정치적 성명으로 신문 헤드라인이 삽입되기도 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항상 기능뿐만 아니라 표현의 매체였습니다. 차이점이라면 과거에는 그 표현을 위해 엄청난 기술적 숙련도가 필요했다는 점이죠.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혹시 여기서 바이브 코딩으로 이상하고, 표현력이 풍부하며, 비유틸리티적인 것을 만들고 계신 분이 있나요? 인터랙티브 아트, 게임, 실험적 픽션, 항의성 소프트웨어 등, 그 아이디어가 존재할 가치가 있어서 존재하는 것들 말입니다.
아니면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모두를 '실용적인' 프로젝트로 이끌고 있는 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그것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그저 자연스러운 순리일까요?


